2월 1일부터 대만 가오슝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른다. 중간 이동 없이 3월 10일에 돌아오는 일정이다. 김치현 단장 등 구단 선발대는 연봉 협상을 마무리하는 대로 대만으로 떠나 훈련을 준비할 예정이다. 키움 브리검(앞 오른쪽)이 26일 한국시리즈 4차전 종료 후 동료 조상우의 위로를 받고 있다. 오른쪽 뒤는 요키시. /사진=OSEN 2019년 KBO리그 한국시리즈는 두산 베어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4연파하고 우승했습니다. 두산은 지난
실점을 최소화하며 키움의 뒷문을 든든히 책임졌다. 조상우의 낮은 승계주자 실점율(15.4%, 39차례 가운데 6차례만 실점)이 연봉 상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또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내야수 김하성(25)과 외야수 이정후(22)는 이미 각각 5억 5000만원과 3억 9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김하성은 KBO리그 역대 7년차, 이정후는 역대 4년 차 최고
김치현 키움 단장은 "1주일 내로 연봉 협상에 대한 발표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굵직굵직한 몇몇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선수들과 연봉 협상을 마쳤다. 아무래도 1주일 안에 끝이 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다. 키움의 2018년과 2019년 연봉 발표 시점은 번번이 1월 말까지 늦춰졌다. 2018년은 1월 25일, 2019년은 1월 29일에 연봉 협상을 끝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초특급 마무리'
3월 10일에 돌아오는 일정이다. 김치현 단장 등 구단 선발대는 연봉 협상을 마무리하는 대로 대만으로 떠나 훈련을 준비할 예정이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거포 박병호(34·키움 히어로즈)가 연봉 20억원 고지를 밟았다. 키움이 2020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신인, 육성, 군보류, FA, 외국인선수 제외) 45명 전원과 연봉계약을 완료했다. 2020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 45명 중 억대 연봉을 받는 선수는 투수 4명, 야수 6명 등 총 10명이다. 지난 시즌 홈런왕 박병호는 2019시즌 연봉 15억원에서 5억원(33.3%) 인상된 20억원에 계약하며 팀 내 최고 연봉을 기록했다. 박병호의 연봉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키움은 2014년 넥센 히어로즈 시절 삼성을 한국시리즈에서 만나 2승4패로 준우승을 거뒀습니다. 5년 만에 다시 패권에 도전했지만 1승도 챙기지 못하고 완패했습니다. 올 시즌 키움은 투타 면에서 두산과 엇비슷했고 상대 전적에서는 9승7패로 약간 앞서 우승 의욕이 넘쳤지만 선수단 전체적으로 경험에서 뒤져 패하고
평균자책점 2.66으로 뛰어난 기록을 남겼다. 특히 주자가 쌓인 상황에서 실점을 최소화하며 키움의 뒷문을 든든히 책임졌다. 조상우의 낮은 승계주자 실점율(15.4%, 39차례 가운데 6차례만 실점)이 연봉 상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또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내야수 김하성(25)과 외야수 이정후(22)는 이미 각각 5억 5000만원과 3억
영입해야만 우승할 수 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조상우(26)가 연봉 2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핵심타자 박병호(34) 역시 팀 내 최고 연봉인 20억원에 사인했다. 키움은 21일 "2020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신인, 육성, 군보류, FA, 외국인선수 제외) 45명 전원과 연봉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0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 45명 중 억대 연봉을 받는 선수는 투수 4명, 야수 6명 등 총 10명이다. 지난 시즌 홈런왕 박병호 선수는 2019시즌 연봉 15억원에서 5억원(33.3%) 인상된 20억원에 계약하며 팀 내 최고 연봉을 기록했다. 박병호 선수의 연봉 인상액
말았습니다. 키움 요키시가 22일 한국시리즈 1차전 4회 포수 박동원의 송구에 얼굴을 맞은 뒤 마운드에 주저앉아 있다. /사진=뉴스1 아무래도 키움은 우승을 하려면 확고한 선발 투수를 보강해야 합니다. 브리검은 한국시리즈 2경기에서 4⅔이닝을 던지며 6실점(6자책), 평균자책점 11.57을 기록하고 요키시는 1경기 4이닝 6실점(3자책), 평균자책점
5억원은 팀 내 최고 인상액이다. 조상우 선수는 지난 시즌 연봉 6천만원에서 1억4천만원(233.3%) 오른 2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전년대비 233.3% 인상된 금액으로 계약한 조상우 선수는 팀 내 연봉 계약 대상자 중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김상수와 최원태 선수도 전년 연봉에서 1억원 씩 상승했다. 각각 3억원과 3억7천만원에 사인하며 계약을 마쳤다. 김혜성 선수는 KBO리그 데뷔 첫 억대 연봉을 받게 됐다. 지난해 연봉 7천만원에서 3천만원(42.9%) 오른 연봉
9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김하성은 KBO리그 역대 7년차, 이정후는 역대 4년 차 최고 연봉을 기록했다. 김치현 단장은 "두 선수 연봉에 대한 대중, 미디어의 관심이 컸기 때문에 미리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키움 선수들은 오프시즌 가장 중요한 시기인 1월에 개인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 이미 1군 홈 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을 비롯해 2군 구장이 있는 고양 야구장에서 선수들이 2020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키움은 오는